맥쿼리증권은 "우리금융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쟁사보다 많은 충당금 때문에 부담이 컸다"면서도 "자산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데다 경기 전망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신용 회복기에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역시 이익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신규 대출 스프레드가 좋고 최근 6개월새 금리인상이 두차례 단행된 데다 일드커브가 평탄해지고 있는 만큼 최소한 올해 2분기까지는 NIM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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