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박씨 소속사 다이아티비는 LED 마스크 영상에서 과대광고 논란이 불거지자 입장을 내 사과 뜻을 전했다.
폭로 전문 유튜버 사망여우TV는 박씨를 비롯한 인기 유튜버 7명이 LED 마스크 제품 허위광고를 했다는 내용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당초 ‘사망여우’가 지목한 이들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다고 이번 주 유튜버 뒷공개 논란이 크게 불거지자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수습에 나서섰다.
다만 “이후 식약처의 우려 혹은 금기 단어에 대해 시청자 오인 요소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었다. 더 이상의 시청자·소비자의 혼란을 막고자 자체적인 판단 하에 관련 광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영상들이 시정조치 대상은 아니나 혼란을 막기 위해 비공개 처리했다는 것이다.
소속사 사과가 나오자 비판을 의식한 듯 박씨와 영상제작을 맡고 있는 손녀 김유라씨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들은 현재까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