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영효기자] 애플이 올 4분기 초박형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나노를 기반으로 하는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JP모간 보고서를 인용,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간 대만 지사의 케빈 창 애널리스트는 8일자 보고서에서 익명의 공급 담당 인사와 미국 특허상표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신청서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측은 5일자로 아이팟나노의 스크롤휠과 유사한 터치패드 작동 방식을 장착한 다기능 휴대용 장치의 특허권을 신청했다.
애플의 나탈리 캐리스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답변을 거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