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미디어웹, 공동 e 비즈니스 전개

  • 등록 2000-04-04 오후 1:39:49

    수정 2000-04-04 오후 1:39:49

유니텔의 인터넷 커뮤니티 포탈 "웨피 닷컴(WWW.Weppy.com)"사업팀은 국내 PC방 대상 미디어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인 (주)미디어웹과 4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e비지니스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유니텔이 미디어웹의 지분 20%를 10억원 현금으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를통해 상호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한 PC방 사업과 컨텐츠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가고 PC방 내에 설치된 웨피 전용 미디어 데스크 프로그램을 통한 웨피 서비스 자동 접속 서비스도 실시 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향후 중국 및 동남아, 미주 시장등에 진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미디어웹에 가입한 PC방 회원사들은 유니텔 "웨피닷컴"의 웨피 미디어 데스크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PC방에 설치되어 있는 개별 PC들의 시작 사이트를 유도할 수 있으며 접속된 이용자들을 타겟별로 분석, 이용자의 편의에 맞는 맞춤형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광고 홍보 효과는 물론 회원 확보 및 웨피 사이트의 노출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웨피 미디어 데스크 프로그램은 4월 중 연구, 개발 및 시험운용을 거쳐 5월 초부터 본격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로써 하루 450만명 이상의 고정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루 평균 약 30,000여명의 가입자 확보가 가능해 졌고 하루 평균 약 30만 이상의 Page view가 가능해 질 것으로 유니텔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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