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기존 귀신의 집 `툼 오브 호러`를 더 강력해진 공포 체험들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직접 체험하며 온 몸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얼음 축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재단장한 툼 오브 호러는 국내 귀신의 집 최초로 `중도 포기 탈출구`가 생겼다. 그 만큼 더 공포가 배가 되었다는 의미다.
툼오브호러 두번째 이야기 `죽음의 탈출`은 악마의 그림자에 이끌려 빨려 들어간 유령들이 득실거리는 무덤을 탈출하는 스토리로 `지옥의 다리`, `영혼의 절규` 등 총 8개의 관문이 미로처럼 얽혀있다.
매직아릴랜드에서는 `얼음 축제`가 열린다.
한편 롯데월드는 오전 7시30분 조기개장을 맞아 약 38% 저렴한 `조조 우대권`을 8월19일까지, 자유이용권 가격에 아이스링크까지 이용할 수 있는 `쿨썸머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판매한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 30대와 `LG 3D 스마트TV`를 선물하는 `스마트 경품 이벤트`도 8월 한 달 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