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군인공제회는 이상호 전 신한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을 새로운 경영기획이사에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호
(사진) 군인공제회 경영기획이사는 1983년 1월 조흥은행에 입사해 여신통할부 및 국제영업부 과장과 뉴욕조흥은행 플러싱지점 부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신한은행으로 통합 후에는 서현동·잠원동 지점장, 재무기획부 부장, 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본부장, 경영기획그룹장 및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신한은행 희망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달 25일 운영위원회에 경영기획이사 선출 안건을 의결 후 국방장관 승인을 받았다. 이상호 경영기획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17년 3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