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 백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백서는 숙의 공론조사의 설계부터 결과 보고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백서 본문은 △총론 △공론화위원회 운영 △조사 △숙의와 토론 △소통 총 5장으로 구성했으며 공론화위원회 회의록과 전문가 세미나 결과, 숙의 공론조사 설문지 및 권역별·종합 토론회 질의응답 등을 부록에 수록했다.
진세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장은 “그동안 숙의과정에서 도출된 도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경과와 분석 결과를 백서에 기록했다”며 “백서에 담긴 도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