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성·탄성·안전성' 다 잡은 'N32 폼 매트리스'…전년비 매출 30%↑

시몬스 침대, 자체 개발 폼 등으로 통기성 극대화
고탄성 패턴폼으로 포켓스프링급 탄성 구현
친환경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난연 성능 등 확보
  • 등록 2023-03-28 오전 7:25:00

    수정 2023-08-28 오후 4:46:13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통기성·탄성·안전성’을 다잡은 시몬스침대의 ‘N32 폼 매트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시몬스 침대)
28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N32 폼 매트리스의 올해 1~2월 월평균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 가량이나 증가했다.

이 제품은 시몬스 침대만의 기술력으로 ‘통기성’과 ‘탄성’을 극대화해 기존 메모리폼의 단점인 열감 및 꺼짐 현상을 개선했다.

자체 개발한 액티브 리프레시 폼(AR폼)은 긴 수면 시간에도 우수한 통기성을 갖춰 열을 최대한 줄였다. 여기에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해 쾌적함까지 더했다.

시몬스 침대의 최대 장점인 포켓스프링의 탄성감도 폼 매트리스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시몬스는 ‘5 피팅 폼(5 Fitting Foam)’과 ‘HEB폼’으로 이뤄진 고탄성 ‘패턴폼’을 적용, 온몸을 받쳐줘 수면 중 신체 일부에 체중이 집중돼 숙면을 방해하는 쏠림 현상을 예방했다.

N32 폼 매트리스는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은 물론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시판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에 대해 ‘라돈 및 토론 안전제품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일반 가정용 포켓스프링 및 폼 매트리스 전 제품을 화재안전 국제표준규격 및 국내 표준시험방법으로 시험해 기준을 만족하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출시하고 특허까지 취득했다.

시몬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개발한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시 실내 전체가 폭발적인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소방관의 안전에도 기여한다. 물론 N32 폼 매트리스에도 난연 매트리스가 적용됐다.

시몬스침대 관계자는 “N32 폼 매트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 시몬스가 기존 폼 매트리스 제품들이 충족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철저히 보완해 출시했다”며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이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까지 보장해 기존 다른 폼 매트리스들과 완전히 차별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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