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드림 커리어 페어 2014’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이하 WIN)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 후원으로 청소년의 꿈과 진로 찾기를 위한 재능기부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과 직접 만나 자신이 희망하는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올해 주제는 ‘Open Students Eyes to the Future’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눈을 뜨게 하자는 뜻이다.
이 행사는 이달 3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종로구 삼봉로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진행되며 커리어 스테이지, 드림 스테이지와 스토리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진로 상담과 유익한 강의를 비롯, 참가자 스스로 본인의 미래를 얘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스토리 스테이지에서는 참가자들 중 지원자에 한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시상한다. 스토리 스테이지 참가자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접수(www.dcf2014.com)를 통해 미리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