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누적적자 1745억원...'서울백병원 폐원 수순'

  • 등록 2023-06-06 오전 11:44:53

    수정 2023-06-06 오전 11:44:53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82년 역사의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경영난으로 폐원 수순에 들어간다. 이사회에 폐원안이 상정된 것은 지난 20년간 누적된 적자 때문이다. 올해까지 서울백병원 누적 적자는 1745억원에 달한다. 지난 5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TF)가 결정한 서울백병원 폐원안이 의결될 예정이다. 6일 오전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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