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석도원판과 무방향성 전기강판 내수가격을 각각 6%, 1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내수가격 인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08년 랠리 때 중국 유통가격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거나, 내수가격을 인상하면 철강업종 지수는 시장수익률을 상회했다"며 "현재 이 두가지 요건이 충족돼 앞으로 이같은 현상이 또 목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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