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주주가치 안정화 적극 나설 것"

  • 등록 2022-10-06 오전 8:16:34

    수정 2022-10-06 오전 8:16:34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카이노스메드(284620)는 “주가 저평가 해소 방안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6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달 유상증자와 일반공모를 통해 26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을 실권주 없이 마감하고 신주 발행을 진행했다. 전환사채(CB) 170억원도 모두 상환, 채무도 탕감하는 등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현재 임상개발 중인 프로젝트의 비용 등 운영자금도 마련한 상태다.

회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KM-819’와 관련해 미국에서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임상2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다계통위축증 치료제로 임상을 위한 환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임상개발의 가속화는 물론 자회사의 해외투자 유치 및 해외 제약사들과의 공동개발 계약 추진, 캐시카우 확보를 위해 확장한 헬스케어 신규사업 부문의 성과 등 비즈니스적인 부분을 비롯해 임직원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악의적인 소문에는 적극 대응하여 바로 잡을 것”이라며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등의 사업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통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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