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민영웅’ 최영석 감독,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됐다

  • 등록 2022-07-11 오전 8:32:30

    수정 2022-07-11 오전 8:32:30

지난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최영석 감독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지난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최영석 감독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지난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최영석 감독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태국 국민영웅 최영석 감독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태국에 첫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태국 국민영웅’ 최영석 감독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지난 7일 위촉했다.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50명의 태국 팬들도 함께해 태권도에 대한 태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관광공사 “향후 최영석 감독과 함께 태국 내 태권도 열풍을 활용한 태권도 방한상품을 개발, 스포츠 관광의 불모지였던 태국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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