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분기 GDI 0.6% 감소..작년 2분기 이후 첫 마이너스

  • 등록 2021-07-27 오전 8:00:00

    수정 2021-07-27 오전 8:00:0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1.9%) 이후 최저치다. 이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7%)을 하회하는 수치로 교역조건이 악화한 영향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 1분기 GDI는 1.8% 증가해 지난해 3분기(2.7%)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GDI 성장률은 4.6%를 기록해 2017년 3분기(4.9%)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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