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회칼 테러 논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의 수용

논란 6일 만에 물러나
  • 등록 2024-03-20 오전 7:06:35

    수정 2024-03-20 오후 2:14:0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20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지난 1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황 수석은 최근 MBC를 비롯한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과거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에 휩싸였다.

이에 언론단체는 물론 여당에서도 황 수석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논란이 일어난지 6일 만에 스스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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