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의 의전·대회업무차량으로 K9, K7, 쏘렌토R, 스포티지R, 쏘울, 프라이드, 레이 등 총 130대의 기아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ㆍ폐막식 등 공식 행사에 설치되는 포토 월, 포스터, 현수막, 야외홍보물, 영화제 입장권 등에 기아차 로고를 삽입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기아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4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영화인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아자동차는 지난 25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2012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조인식을 갖았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왼쪽부터), 영화배우 이희준, 강소라,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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