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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클라우드 발전법과 뉴딜 정책,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이어 최근에는 MEC 기반 5G 공공망 상용화 실증 사업 등이 완료되며, 가상 데스크톱(VDI) 및 클라우드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 시장 수요가 모바일 업무환경 전환 중심으로 폭발적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개방형 OS 확산 전략에 따라 2025년까지 공공 DaaS 시장은 1조 8천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정부의 ‘MEC 기반 5G 공공선도 사업’과 ‘5G 기반 공공망 상용화 실증사업’에서 틸론의 클라우드PC 가상화 기술은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 결합 환경에서 초고속·초저지연 5G 모바일 클라우드 업무환경 구현을 현실화했다.
MEC(Mobile Edge Computing)는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중앙까지 전송하지 않고 서비스 현장에서 처리하는 5G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기술로 데이터 처리 단계와 네트워크 트래픽을 낮추고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는 개념이다.
틸론이 참여한 실증사업은 유선 LAN 업무환경에서 5G 무선망 전환, 업무망과 상용망의 분리, 가상 데스크톱 환경으로 실증을 구현함으로써 정부 업무망 모바일 레퍼런스 모델 확보와 국가, 공공기관 도입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KT, LG유플러스 실증사업 참여
틸론은 KT(030200)와 과기부/ 세종시/ 한국철도공사, LG유플러스(032640)와는 금오공대 실증 사업에 참여하여 솔루션을 공급 완료했다.
특히, 행정기관은 5G 지원 모바일 장비에서 행정업무 시스템에 접근하여 비대면 재택/현장/원격 근무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였고, 금오공대 5G 캠퍼스의 경우는 5G 클라우드 업무 시스템을 통해 기존에 교내 PC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업무시스템을 스마트폰이나 이동형 노트북에서 암호화된 클라우드 PC로 접근하여 학교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국내 최대 43,000명 규모로 공공기관에 DaaS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행안부의 ‘인터넷망 클라우드 DaaS 시범도입 및 전략수립(ISP)’에 참여한데 이어 이번 시범사업 성과로 시장 저변 확대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밀리리터웨이브 28Ghz가 연말부터 상용화 되어 진정한 5G시대가 열리게 되면 시선이 머무는 모든 곳에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OS on Demand)과 이를 통한 사용자 요구를 수집하는 시스템(IoT everywhere)으로 구성된 ‘엣지컴퓨팅’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틸론은 2001년 설립 이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40여건의 특허를 포함하여 다수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현재는 국내외 BMT에서 글로벌 경쟁 기업들을 기술력으로 선택받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