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터넷닷컴 (대표 예병일, http://korea.internet.com )은 6일 웹사이트를 대폭 개편하고, 새롭게 "뉴스박스(NewsBox)"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스박스’ 서비스란 코리아인터넷닷컴의 뉴스를 ‘뉴스 전광판’ 형태로 웹사이트상에서 구현한 것이다.
즉 "뉴스박스" 태그(Tag)를 자신의 홈페이지 파일 안에 포함시켜 놓으면, 코리아인터넷닷컴의 최신 콘텐츠가 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매일 코리아인터넷닷컴 웹사이트를 방문해 콘텐츠를 긁어가지 않아도 ‘뉴스박스" 가 알아서 새로운 내용을 보여주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사에 대해선 요약문이 제공되며,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을 때는 코리아인터넷닷컴의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뉴스박스의 크기나 색깔을 자유롭게 바꿀 수도 있으며, 뉴스, 마케팅, 웹개발, 테크놀로지 등 전문 분야 중에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맞는 내용을 취사선택할 수 있다.
조준용 미디어사업부장은 “"뉴스박스" 서비스는 코리아인터넷닷컴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며 “영리 목적의 기업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코리아인터넷닷컴의 콘텐츠 유료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코리아인터넷닷컴은 또 디자인과 유저 인터페이스를 고객중심으로 대폭 개편했으며, 인터넷 마케팅 관련 콘텐츠를 이메일 마케팅, 제휴 마케팅 등 전문분야별로 세분화해 서비스하는 것을 포함, 서비스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회원 수 증가로 트래픽 수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12일 내부 서버 시스템을 대폭 증설하고 오는 19일에는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강력한 검색엔진을 도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