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반응)MB당선..봉형강업체 수혜 예상

  • 등록 2007-12-20 오전 8:31:56

    수정 2007-12-20 오전 8:36:55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증권은 20일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봉형강업체의 수해가 예상된다며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한국철강(001940), 대한제강(084010) 등을 추천했다.

박현욱 애널리스트는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향후 부동산 규제 완화와 주택공급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철강업종내 철근 및 H형강을 생산하는 봉형강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명박 당선자는 연간 50만호 주택공급, 한반도 대운하 건설, 재건축 규제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도심재개발로 건물의 고층화가 진전될 것이라는 점도 봉형강 수요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박 애널리스는 전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시장친화적인 부동산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내년 국내 철근소비 증가율은 각 기관의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대규모 설비증설에 따른 자체 소비량까지 감안하면 봉형강의 공급부족은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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