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대로 기아차는 일본 대지진의 최대 수혜주로 판명됐다"며 "일본 완성차업체들이 지진 피해와 엔고현상을 겪는 동안 기아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일본 완성차업체 정상화가 완전한 시장점유율 회복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브랜드 이미지가 비슷한 혼다의 리콜에 따른 수혜 역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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