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가 임원급 전문 헤드헌팅 회사 ‘브리스캔영어쏘시에이츠(브리스캔영)’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최근 억대 연봉 채용관 ‘리멤버 블랙’ 출시 이후, 임원 레벨에 해당하는 최상위 핵심 인재들의 이직 및 커리어 관련 세분화·전문화·개인화된 요구에 대응해 하이엔드급 이직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리멤버가 올해 초 리멤버 블랙으로 하이엔드급 구인구직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면, 이번 인수를 통해 강화된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하이엔드급 이직 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리멤버 블랙은 올해 1월 출시된 국내 최초 억대 연봉자 전용 채용공고 서비스다. 출시 3일만에 억대 연봉 채용공고 1천여 개, 지원 수 2천여 건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