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엔지니어링, 곡성군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KT엔지니어링-KT-곡성군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ICT 인프라 사업기회 발굴
  • 등록 2024-03-10 오전 10:19:39

    수정 2024-03-10 오전 10:19:3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엔지니어링이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곡성군과 곡성군 지역 광역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협약식에는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 김용남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 이상철 곡성군수가 참여했다.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오른쪽), 김용남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왼쪽), 이상철 곡성군수(가운데)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곡성군 지역 광역발전 및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타운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지역수요 맞춤형 대응을 위한 사업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사업 등에서 상호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한다.

곡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다부처 연계사업인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관광자원 관리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 및 사업추진 등을 목표로 삼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KT엔지니어링은 2020년부터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평택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기도 산업단지 RE100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B2G 공모사업에서 꾸준히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KT엔지니어링 유창규 사업부문장은 “국내 네트워크엔지니어링, 에너지·환경 분야 등 다양한 사업 수행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광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사업 수요를 적극 발굴해 지자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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