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000년 이후 삼성전자의 자사주 취득은 10회 있었지만 시작일 대비 종료일 주가가 상승한 경우는 4회에 불과했다”면서도 “그러나 지배구조 이슈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불확실성 감소와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을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향후 배당금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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