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튼, 기존 부채 재융자 위해 10억 달러 대출 판매 개시

  • 등록 2024-05-21 오전 6:15:51

    수정 2024-05-21 오전 6:15:5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이 기존 부채를 ​​재융자하고 최근 매출 부진에서 회복하기 위해 새로운 대출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고가의 고정식 자전거와 런닝머신으로 유명한 피트니스 회사는 10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금은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단기시장금리) 보다 600bp 높은 이자를 제공할 수 있으며, 달러당 98센트에서 98.5센트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펠로튼은 봉쇄 조치로 인해 소비자들이 고정식 피트니스 장비와 피트니스 강습을 찾게 되었던 팬데믹 초기에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다시 피트니스 센터로 돌아가면서 유료 가입자가 줄어들었고 회사에는 재고가 과잉됐다.

이날 펠로튼의 주가는 3.91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