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동 일대에 있는 이 단지는 리모델링 후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 아파트 7개동 565세대로 구성된다. 공사비는 약 2677억원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만의 특화된 디자인과 단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새로운 단지 명으로 ‘래미안 아펠릭스(AFELIX)’를 제안했다. 알파벳 첫 번째 글자이자 최고를 상징하는 ‘A’와 행복함,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Felix’의 조합어로,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한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한 상품과 리모델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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