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는 17일 인터파크투어 블로그 방문객 371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설문을 진행한 결과, 해외여행을 꼽은 고객들이 전체 52.5%(19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감동 이벤트(73명, 19.4%)나 정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선물(43명, 11.4%)을 원했다. 반면에 명품선물(35명, 9.3%)이나 평소 보지 못한 공연관람 (28명, 7.4%) 등 고가의 선물도 순위에 올랐다.
왕희순 인터파크투어 기획팀장은 "특별한 기념일이 많은 시점이라 커플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문 결과에서 보듯 연인들은 패키지 여행보다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