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신용비용 축소와 마진 증가, 작년 4분기 조기은퇴 프로그램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 일부 특별 이익 등을 토대로 1분기 순익이 전년비 23%나 증가했다"며 "이번 실적은 올해부터 견조한 이익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경영진의 약속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진단했다.
이어 "거시경제환경이 양호하고 건설업계 연체율도 안정적인 만큼 개별적으로나 집합적으로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만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건설업계 부도 상황이 잠잠해지면 충당금이 줄어들면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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