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사회적기업 지원금 1억원 전달

  • 등록 2016-11-27 오전 10:33:24

    수정 2016-11-27 오전 10:33:24

오평섭(왼쪽 세번째)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명동 한국 YWCA연합회에서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은행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명동 한국 YWCA연합회에서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는 사회적기업은 ㈜리블랭크, ㈜두손컴퍼니,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연구를 통해 사회적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3개 기업을 선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KB국민은행이 사회적기업의 저변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혁신 및 융합 산업이 고용 창출로 확대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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