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이후 시장은 이렇게 진행된다

  • 등록 2011-09-08 오전 8:40:00

    수정 2011-09-08 오전 8:40:00

[김성세 대표의”The Prestige club”]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 1833.46포인트 마감 3.78% 상승 코스닥 지수 494.47포인트 마감 2.97% 상승

1. 과대 낙폭에 따른 반등 강화 2. 5일선 돌파 흐름 3. 단기 상승 흐름 전망 4. 오바마 미 대통령 발표 기대

* 투자자별 매매동향 기관 매수, 개인, 외인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상승 마감. 기계 7%이상 급등, 전기전자 6% 이상 급등, 제조업, 운수장비, 은행, 건설업 등 상승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세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화학 등 상승 마감. 롯데쇼핑, 엔씨소프트, LG생활건강, 현대글로비스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수는 유럽 재정 위기감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지지점을 확인했다는 것과 과대 낙폭을 보였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여 강력한 시세를 보여 주었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66.75포인트(3.78%) 상승한 1833.46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상승 마감하였는데 특히 기계 7%이상 급등, 전기전자 6% 이상 급등, 제조업, 운수장비, 은행, 건설업 등 상승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세가 대부분인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화학 등 상승 마감했고 롯데쇼핑, 엔씨소프트, LG생활건강, 현대글로비스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직전 저점에 대한 지지를 받은 지수는 장 초반부터 갭상승으로 출발하여 추가 상승을 이끌어내면서 오랜만에 시원스러운 상승을 나타냈다. 특히 상승의 일등 공신은 기관과 연기금의 매수세였다.

일단 8일 이벤트에 집중할 필요가 있겠는데 우선 금통위 금리결정과 옵션만기 그리고 오바마 연설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상황에서 지수는 기술적 상승을 나타내며 5일선까지 가볍게 회복하였다.

이로써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만들어 주었고 아무래도 직전 고점인 1900선까지 무난한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1900선에 도달하게 되면 또 한차례의 조정이 예상되고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추석 이후의 주가 흐름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래도 추석 연휴 전날은 다소 눈치보기 장세가 극심할 것인데 오히려 그 흐름을 잘 활용한다면 뜻밖의 좋은 결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연휴 전까지 차분한 대응으로 수익을 극대화 하길 바란다.

주식을 잘하려면 주식의 특성과 흐름을 잘 파악해야만 하는데 지난 시간 지속적인 강조추천한 금양(001570)의 경우 2연속 상한가를 포함하여 45% 이상의 단기 고수익을 안겨드렸다.

아울러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코리아나(027050), 나이벡(138610), 하이닉스(000660) 등은 상한가로 마감하면서 단기 10~30% 가량의 수익도 단기로 챙겨드리고 있다. 이제 새로운 제2의 금양를 매수할 시기이다. 이번 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고 필자의 조언에 집중하기 바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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