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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4일 저녁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달 21일 경기 용인 한 아파트 복도에서 일어난 폭스테리어 유아 공격 사건은 이날 종일 논란이 됐다.
보도를 통해 개가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CCTV 영상이 그대로 공개돼 충격을 준 것은 물론, 반려견 행동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강형욱씨가 “이 개를 안락사시키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말했기 때문이다.
실제 경찰에 따르면 이 개에게 물린 피해자는 해당 아파트에 1~2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폭스테리어 견주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견주는 반려견을 경기도에 있는 훈련소에 맡기고 자신도 이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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