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블루칩]GS건설, '자이=최고급 프리미엄 아파트'로 위상 확고

  • 등록 2017-09-26 오전 5:30:00

    수정 2017-09-26 오전 5:30:00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 이미지.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 (Xi)’의 독자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시장을 겨냥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유행처럼 런칭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이 브랜드를 내세워 소비자들에게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들 지역 거주자의 31.4%가 자이를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로 꼽았다. 삼성물산의 래미안(26.9%)이 2위,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13.0%)이 3위,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5.6%)가 4위, 롯데건설의 롯데캐슬(5.2%)이 5위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자이는 곧 ‘프리미엄 고급 브랜드 아파트’로 통하고 있다. 실제 ‘반포 자이’는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의 중심이 강남구라는 기존의 상식을 깨고 서초구로 중심 이동을 시킨 대표 아파트 단지다. 지난 2008년 반포 자이 입주를 기점으로 서초구에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며 서초구 아파트 시세는 한때 강남구를 넘어섰고, 현재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올 2월 입주한 ‘경희궁 자이’도 서울 강북 주택시장의 중심에 섰다. 4대문 인근의 초대형 단지라는 입지와 입주를 앞두고 매매 가격이 서울 강북권에서 최초로 3.3㎡당 3000만원을 넘어서며 단숨에 강북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2002년 9월 런칭한 자이는 ‘특별란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자이 브랜드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고급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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