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한중 합작뮤지컬 <와이탄지리앤>으로 뮤지컬 데뷔!

  • 등록 2014-05-16 오전 7:57:04

    수정 2014-05-16 오전 7:57:04

강타, 한중 합작뮤지컬 <와이탄지리앤>으로 뮤지컬 데뷔!
1996년 그룹 H.O.T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강타가 한중 합작뮤지컬 <와이탄지리앤>을 통해 뮤지컬에 데뷔한다.

<와이탄지리앤>은 상하이 와이탄 거리를 배경으로 한국의 한류스타 강준이 중국 명문가집 규수 메이와 나누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강타는 남자 주인공 강준 역에 캐스팅 되었다.  중국 내에서 중국판 <1박 2일>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있는 강타는 중국 현지인 수준의 중국어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한중 합작뮤지컬은 한국의 뮤지컬 제작 노하우에 중국 장소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여자 주인공 역에  중국인을 캐스팅하여 중국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뮤지컬 작곡가 장소영, 김효진 작가가 참여하는 <와이탄지리앤>는 오는 10월 중국 초연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뮤지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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