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민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번 파업은 전면파업 보다는 부분파업 가능성 높다”며 “사회적 이목을 감안해 지난해에도 부분파업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단협 결과가 추석전 타결 확률이 높다고 본다면, 이번 파업으로 총3~4일 분량의 생산차질이 예상된다”며 “이는 하반기 특근을 통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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