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마리타임, 미 동부·걸프만 파업 우려 속 주가 상승

  • 등록 2024-09-27 오전 5:18:10

    수정 2024-09-27 오전 5:18:1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해양화물 및 물류업체 시너지마리타임홀딩스(SHIP) 주가가 최근 동부 및 걸프만 항구의 파업 가능성 우려 속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주가는 전일 대비 1.08% 상승한 12.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해운업계 전문가들은 파업이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물류 혼잡이 발생할 경우 시너지마리타임과 같은 해운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시너지마리타임 CEO 스타마티스 찬타니스는 “파업이 현실화되면 물류 차질로 인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물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동부 및 걸프만 항구의 파업이 서부 항구로의 배송 전환을 촉발할 경우 이미 바쁜 남부 캘리포니아의 항구에서 추가적인 철도 혼잡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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