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과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은 ‘디지털 신세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포럼이 디지털 혁신 기술의 명과 암을 살폈다면 올해 포럼은 디지털 혁신을 시대의 흐름이고 거부할 수 없는 운명으로 접근한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해법을 찾는다.
첫째 날 세션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대응법을 모색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노동개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한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전 스웨덴 총리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과 함께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논의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승승장구 해온 모바일 창업의 대가 짐 매켈비는 김상헌 네이버 경영고문,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오세현 SK텔레콤 전무와 함께 ‘기업과 경영인이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또 실리콘밸리의 떠오르는 신성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 실장, 조민희 로켓펀치 대표,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얼굴을 맞대고 성장을 위한 기업의 혁신을 고민한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특별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장소: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참가신청:6월15일까지
●참가비용:1일 6만원, 양일 10만원/학생(대학원생 포함) 50% 할인
-온라인:www.wsf.or.kr
-전화:(02)3772-0308
-이메일:foru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