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과 한국, 일본, 중국은 주말 유가안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회동한 ASEAN과 한국등 3개국 통산장관들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적정한 원유공급 확대 및 산유국과 소비국간 상호관심사인 장기 유가안정 위한 필요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라피다 아지즈 무역장관은 회동 직후 "중요한 것은 산유국과 소비국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유가의 안정적 수준"이라며 ASEAN과 3국은 불안정한 원유공급이 소비국은 물론 산유국에도 이득이 되지 못한다는 입장을 (산유국측에) 전달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히라누마 다케오 통산성은 "유가가 산유국과 소비국 모두에 이득이되는 배럴당 22~25달러선으로 하락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