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애널리스트는 “홈쇼핑 업종은 과거보다 고객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상품의 질도 향상됐다”며 “제품가 상승에도 소비자들 수준이 높아지면서 백화점 제품에 견줘 품질은 비슷해도 가격은 훨씬 합리적인 홈쇼핑 제품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홈쇼핑은 의류와 잡화는 물론 보험, 여행, 가전렌탈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편성하며 실적호조로 연결시키고 있다”며 적응성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간 송출수수료 인상률은 15% 안팎으로 지난해 22%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송출 수수료 인상에 우려도 지나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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