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라운지]③ KB의 사회적 책임…‘청소년’과 ‘다문화’ 지원

지난 3월 KB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에서 강사로 위촉된 참가자들이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제공]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KB금융그룹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시민’을 목표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7일 KB금융에 따르면 ‘KB사회공헌 기본방향’은 △핵심 사업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 기여 △사회공헌의 기업문화 정착 등 3가지다.

우선, 그룹의 핵심 사업분야로 ‘청소년’, ‘다문화’ 관련 사업을 선정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문화’ 관련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해외저개발국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금융업의 이미지에 부합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KB금융그룹의 후원역량을 집중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다문화 분야에서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실질적 기여에도 고민해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곳곳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과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KB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KB금융그룹의 주요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회공익 분야에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주와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각 업의 특성을 살린 계열사 자체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KB스타 경제교실, 청소년 지원 활동(함께 꿈꾸는 희망), KB청소년음악대학, KB희망캠프, KB스타비(飛) 학습멘토링, KB스타비(飛) 공부방, KB작은도서관, 장애청소년 미술·체육 활동 지원, 다문화 지원 활동(함께 살아가는 기쁨), KB스타비(飛) 다문화멘토링, 전통시장 사랑나눔, KB사랑의 빵 나눔터 등이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국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희망으로 돌려드리는 ‘국민의 금융그룹’이 되고자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