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여기어때]기록적인 폭염을 피하는 방법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 '오션월드' 개장
  • 등록 2018-07-28 오전 6:00:00

    수정 2018-07-28 오전 6:00:00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마음의 준비할 여유도 없이 불볕 더위가 한반도를 덮쳤다. 에어컨에 갇혀서 냉방병에 걸릴 날씨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건 역시 물놀이다. 여러 수영장이 더위에 지친 우리를 유혹한다.

그중에서도 도시인에게 익숙한 수영장은 단연 워터파크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캐리비안 베이는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로 유혹한다. 커다란 바비큐와 통닭부터 새우에 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다.

모든 바비큐 메뉴는 에버랜드 소속 조리사가 메뉴 품평회를 통해 자체 개발했다. 또 자몽·적양파·파프리카 등을 활용해 바비큐의 풍미를 높였다.

캐리비안 베이는 다음 달까지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도 함께 연다. 유명 가수와 디제이(DJ)가 함께 ‘풀파티’와 초대형 물놀이 쇼인 ‘슈팅 워터 펀’을 준비했다. 또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즐기는 ‘밤밤 클럽’을 비롯해 물총 게임인 ‘너프 워터배틀존’ 등이 열린다.

강원도 홍천군 대표 워터파크인 오션월드는 새로운 놀이기구로 재미를 더했다. 워터파크 최초로 호러 체험과 스릴러 타입 워터 슬라이드를 결합한 △파라오 메이즈 △더블 스핀 △더블 토네이도가 주인공이다.

파라오 메이즈는 호러 존과 거울 미로 존을 체험하는 타워형 공간이다. 스릴 있는 공간을 통과해서 3층으로 올라가면 더블 스핀이나 더블 토네이도에 탑승할 수 있다. 이용객은 워터 슬라이드 2종을 이용해 파라오의 저주에서 탈출할 수 있다.

더블 스핀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4인승 봅슬라이형 워터 슬라이드다. 이용객은 스키의 대회전 슬라럼에서 착안해 설계된 곡선 코스를 2차례 통과한다. 원심력과 중력 가속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157m 구간을 최대 90도 벽면 주행, 시속 60㎞에 달하는 초고속 플라잉 등으로 질주하며 극강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더블 토네이도는 4인승 클로버 튜브에 탄 채 대형 깔대기꼴 토네이도 구간을 회전과 낙하를 반복하며 돌파하는 워터 슬라이드다. 특히 토네이도 구간에 진입할 때 최대 240도에 달하는 초대형 스윙이 두 차례 연속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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