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내국인 출국과 중국인 환승 증가로 수익이 빠르게 개선된다는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조병희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1분기 IFRS별도 기준 매출액은 2조9167억원, 영업손실은 2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작년 2분기에 이어 다시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수요 회복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화물 물동량이 미주와 구주 노선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다"면서 "게다가 일본과 중국 노선의 여객 수요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고 내국인 출국 수요와 미주노선에 대한 중국인의 환승 수요가 회복되면 수익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직항편 운항재개
☞대한항공, A320시리즈 날개구조물 `샤크렛` 양산
☞대한항공, 지금이 매수 적기..`매수`-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