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장애학생 진로체험 강화

수도권·충청·영남·호남 4개권역서 성과보고회
담당교원 600명 참여…진로탐색 지원 강화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내년 90곳 확대
  • 등록 2018-11-18 오전 9:32:51

    수정 2018-11-18 오전 9:38:39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특수학교에서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주제 중심의 자유학기제 사례 등을 공유하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권역별 성과보고회’가 열린다.

교육부는 다음달 7일까지 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4개 권역에서 특수학교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과 담당교원 총 600여명이 권역별로 참여한다. 참여한 교원들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운영과 자유학년제로 확대하기 위한 사례를 공유한다. 성은학교의 경우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특성에 맞춘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서울맹학교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모의재판 수업을 통해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한 사례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워크숍과 성과보고회로 지역 중심의 자유학기제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우수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자유학년제 도입 특수학교를 올해 48곳에서 내년에는 90곳으로 늘리고 장애 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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