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가 운영하는 비비고(www.bibigo.co.kr)는 봄과 여름의 기운이 함께 존재하는 오뉴월을 맞아 ‘남도로 떠나는 미식 여행’ 신메뉴를 출시했다.
| CJ푸드빌 비비고 ‘재첩 비빔밥과 메밀 전병 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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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비고 신메뉴는 서해와 맞닿아 있고 섬진강이 가로지르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의 대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의 ‘재첩 비빔밥과 메밀 전병 반상’은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재첩 장무침을 채소와 함께 비벼 먹는 경상남도 하동식 재첩 비빔밥, 데친 주꾸미와 메밀전병도 함께 차려낸다.
‘민물새우 수제비탕’은 얼큰한 국물 맛을 내는 민물새우와 함께 메기살과 수제비를 넣어 끓인 남도식 매운탕이다.
충남 서천 지역에서 발달한 주꾸미 요리도 출시된다. 5월 한정 메뉴로 선보이는 ‘곤드레 솥밥과 주꾸미 초회 무침’은 곤드레 솥밥과 초고추장에 버무린 주꾸미 무침이 입맛을 돋운다.
비비고 CJ푸드월드점, 상암점, CGV청담점 총 3개 매장에서는 주꾸미를 두부와 미나리, 배추 등과 함께 맑은 탕과 제육불고기를 함께 차린 ‘주꾸미 연포탕 반상’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