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부츠…레인아이템 雨울한 장마철 안녕~

“장마철 패션도 아웃도어 바람”
방수 기능·세련된 스타일로 중무장
레인코트·부츠·판초에 케이프까지
불쾌↓·스타일↑ 장마철 필수아이템
  • 등록 2013-06-08 오전 11:39:10

    수정 2013-06-08 오전 11:39:1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장마가 빨리 찾아올 뿐만 아니라 길어질 거라는 소식에 지레 걱정부터 되는 것이 사실. 잦은 비 소식과 우중충한 하늘, 눅눅한 공기 등 ‘장마’는 상상만으로도 한없이 우울해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비가 쏟아지더라도 평일에는 출근을 해야 하고, 주말에는 야외로 나가야 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숙명. 이를 위해 최근에는 장마철에 빗방울로부터 몸을 보호할 뿐 아니라 톡톡 튀는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다양한 ‘레인 아이템’들이 인기다.

레인코트, 레인케이프, 레인부츠 등 그 종류도 다양한 레인 아이템들. 장소나 상황에 맞춰 고르면 우울한 장마철에도 화사하고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어렵지 않다.

◇출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깔끔한 레인코트

쏟아지는 빗방울로 옷은 물론 신발까지 흥건히 젖어 흡사 ‘물에 빠진 생쥐’의 모습으로 회사에 출근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올 여름 미리미리 장마철에 대비한 레인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레인코트’는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레인 아이템으로 출퇴근시의 비즈니스룩,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린다.

빈폴아웃도어의 ‘후드 레인코트’는 엉덩이를 덮는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여성용 레인코트로 허리의 스트링을 조절하여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 옐로우와 블루, 그리고 핑크 컬러 등으로 출시되어 비가 오는 장마철에도 화사한 연출이 가능하다.

피케셔츠, 숏팬츠 등과 함께 매치하면 도심에서도 세련된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또한 가볍고 얇아 휴대하기에도 간편해 변덕스러운 장마 시즌에 실용적이다. 가격은 23만8000원.

빈폴아웃도어의 ‘사이프리스 토트 레인코트’는 고밀도의 방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상하 부분이 스냅 버튼이 탈부착 가능해 다양도로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볍고 얇아 휴대하기 간편하기 때문에 장마 시즌을 앞두고 꼭 준비해야 할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격은 19만8000원.

업계 관계자는 “잦은 비와 찌푸린 하늘로 기분까지 우울해지기 쉬운 장마철에는 생활방수기능은 물론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가 편한 ‘레인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며 “최근엔 세련된 디자인에 밝고 화사한 컬러의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어 아웃도어는 물론 도심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장마철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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