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미영기자] 삼성증권은 24일 "
유한양행(000100)의 신약 "레바넥스"에 대한 주가 상승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교 목표가를 1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증권은 "4분기 매출액이 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의약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커지고 있고 항궤양제 신약이 올 하반기 상품화를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상업적 성공이 기대되는 신약이 실적에 의미있는 기여가 예상되고 국내 대형병원 27개가 이미 임상 단계에 참여하고 있어 주요 내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리마케팅 효과가 높을 것"이라며 "다국적 제약기업과 비밀준수협약을 체결하고 협상 중에 있어 긍정적인 뉴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