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곤 애널리스트는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하락에 의해 촉발된 매출감소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낮은 마진과 함께 올해 연간기준 이익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LTE 누적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설 하반기에나 ARPU 상승 전환이 기대된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은 7.1배 수준으로 통신업종내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지만, 이익 감소를 고려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상승 여력도 크지 않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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