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롯데월드타워 ‘2018 새해 카운트다운’

  • 등록 2018-01-01 오전 3:54:35

    수정 2018-01-01 오전 3:54:35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롯데월드타워에서 전 세계 초고층빌딩 중 가장 먼저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이 열렸다. 1일 자정부터 롯데월드타워 높이를 상징하는 555초 동안 불꽃과 레이저조명, 친환경 종이 눈꽃이 서울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롯데월드타워 카운트다운 불꽃쇼는 타워의 최정상부인 랜턴부와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옥상, 석촌호수 동호에서 총 1만 3천여발의 불꽃이 발사됐다. 또한 세계 최초로 180도 불꽃 연출이 가능한 트러스(아치형) 구조가 타워 최상단에 설치돼 더욱 화려한 불꽃을 표현했다.

타워 외벽에는 롯데월드타워의 2만6천여 개 LED 경관조명과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PYEONG CHANG’, ‘PASSION’ 등의 문구를 선보였다. (사진=롯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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