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물가격 강세..투자의견·목표가↑-골드만삭스

  • 등록 2008-05-20 오전 7:50:26

    수정 2008-05-20 오전 7:50:26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골드만삭스는 20일 포스코(005490)에 대해 아시아 철강 현물가격 강세로 인한 모멘텀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강력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5만3000원에서 52만4000원으로 높여잡았다.

라지브 다스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철강 현물가격이 올 들어 45% 오르며 사상최고인 톤당 10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포스코의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철강가격은 국제유가에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데 유가는 앞으로도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아시아 철강 가격 강세를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초 포스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을 당시 우려했던 원자재가격 상승 요인 등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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