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S&P 美 등급강등 관련 조사 착수

"청문회 등 모든 가능성 검토"
  • 등록 2011-08-09 오전 7:43:50

    수정 2011-08-09 오전 7:43:50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미국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결정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로이터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원 은행 위원회는 현재 S&P의 결정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나 아직 청문회 개최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익명의 의회 관계자는 "공식적인 조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나 청문회 등 모든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팀 존슨 상원 은행위원장은 S&P의 결정에 대해 무책임한 조치라며 비난했다. 그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자동차대출 등의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며 "이는 미국 국민의 부담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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