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폴리실리콘 사업 구조조정 완료-메리츠

  • 등록 2013-03-08 오전 7:56:54

    수정 2013-03-08 오전 7:56:54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KCC(002380)에 대해 유기실리콘 및 폴리실리콘 사업에 대한 유형자산 상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별도와 연결법인(KAM)이 각각 3000톤 규모로 진행했던 폴리실리콘 사업 구조조정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결법인(KAM, 지분율 51%)은 지난 4분기 약 1100원의 지분법투자주식 손상처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법인은 2011년 4분기 유형자산 3237억원의 손상처리 후, 작년 4분기 장부가액 잔여분 287억원을 전액 손상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유기실리콘 사업은 공급과잉과 글로벌 산업시장 축소로 사업성이 현저히 낮아졌다”며 “지난 4분기말 유형자산 1622억원을 손상처리해 유기실리콘 관련 모든 자산가치를 상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유기실리콘과 폴리실리콘 사업 구조조정으로 관련 사업의 영업적자 및 지분법손실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