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선거]오세훈 후보, 투표현장서 "긴장 반, 기대 반"

  • 등록 2006-05-31 오전 9:06:30

    수정 2006-05-31 오전 9:24:35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3동 제3투표소가 마련된 휘문고등학교에서 투표를 했다.

오 후보는 부인 송현옥씨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긴장 반 기대 반"이라며 "끝까지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칭찬선거를 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한 뒤 귀가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후부터 선거사무실 및 한나라당 당사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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